수원 맛집 후기 호매실 베트남 음식 월남쌈 맛집

수원 맛집 후기 호매실 베트남 식품 월남쌈 맛집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이라고 하죠? 우리 곁에 있는 가족, 친구, 연인, 동료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랑의 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왕래가 뜸했던 아는 동생에게 오래간만에 연락이 왔었습니다. 분주한 일상에 허덕이느라 서로 연락도 제대로 못하고 몇 달이 흘렀더군요. 먼저 연락을 해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마웠습니다. 밥 한 끼 하자는 말에 어떤 음식을 먹고 싶은지 물어봤고 아시안음식점 를 추천해주더라구요. 평소 동남아 식품 특유의 향을 선호하지 않아 망설여졌지만 이야말로 방문해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생선쌀국수(9,000원)

분짜하노이와 생선쌀국수가 나왔어요. 숙주와 고수들의 향연… 난 아직까지 고수는 무리다. 고수가 아니기 때문에… 고수를 잘 먹는 사람들은 다른 음식도 잘 먹을 듯싶습니다. 꽤 까다로운 영역입니다. 나의 픽 분짜하노입니다. 양념고기와 야채들과 면 그리고 소스가 있습니다. 새콤한 소스를 부어주고 잘 섞어서 먹어주면 크 입맛이 절로 땡기는 맛입니다. 새콤하고 아삭한 야채 그리고 양념고기와의 조합은 끊임없이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음식은 쌀국수도 먹을 만 하지만. 분짜가 더 좋은 듯합니다. 와이프가 픽한 생선쌀국수다.

벤탄빌라 부천시청점 메뉴 및 주문

벤탄빌라의 메뉴는 쌀국수/볶음면/볶음밥/메인요리/월남쌈/애피타이저/세트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11시부터 15시까지 이용가능했던 런치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벤탄빌라 부천시청점의 시그니처 기호 메뉴는 나시고랭, 고급형 쌀국수, 에그쉬림프팟타이, 풋팟퐁커리 등으로 추천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나시고랭과 소고기 쌀국수, 짜조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 마침 인스타 해시태그 이벤트도 전개 중이니 식품 사진을 찍어 게시하신다면 춘권이나 음료 같은 것을 서비스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Be Ni 2

다음 씨푸드 음식점은 역시나 미케비치 근처에 있는 ”베니 2 (Be Ni 2)”다. 숫자 2가 2호점을 의미하는 것파악 아님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지아직 궁금하긴 합니다. 베니 2는 대한민국 관광객을 위해 이와 같이 대한민국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바로 주문해도 되지만 직접적으로 상황을 보고 싶은 맘에 출동! 내가 지금 먹으러 온 건지 아쿠아리움에 온 건지 ㄷㄷ각 수조마다. 싱싱한 해산물들이 구역별로 나뉘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랍스터에 눈길이 갔지만~ 두 눈 질끈 감고 새우와 조개, 그리고 오징어를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세팅해 주는 땅콩과 메추리알 그리고 소스. 너무 자연스라워서 기본 안줏거리인 줄 알고손을 뻗으려고 했는데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고도의 함정이었다. 땅콩과 메추리알을 집어먹는 순간 영수증에 금액이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Pizza 4ps

최우선으로 거두절미하고 고백하자면(?)피자 4ps 역시 다낭 여행에서 두 번이나 방문한 곳입니다. 사실, 한 번만 먹는다면 대한민국에서 미친 듯이 생각날 것 같았습니다. 화덕피자를 전문으로 하는 ”Pizza 4ps”! 피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을 할 수 있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편합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운 좋게 바 자리가 남아있어서 착석! 바 자리에 앉으면 이와 같이 직접적으로 피자를 굽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있습니다.

불멍도 아니고 피멍입니다. ㅋㅋㅋ피자 4ps에서 유명한 메뉴는부라타 치즈 피자다. 솔직히 감이 잘 안 왔지만 이곳에 왔으니 시그니처를 한 번 먹어보기루 ~ 피자 하면 맥주가 빠질 수 없지. (사실 핑계다) 삿포로 한 잔 마시고 있으니 드디어 우리의 피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Wooooooow사진을 보니 다시 군침이 고인다.

벤탄빌라 부천시청점 실내

식당 문을 오픈하고 들어가게 되면 화이트와 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초록색 플랜테리어의 조합을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실내공기정화식물들이 가운데 파티션으로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으며 덕분에 손님들이 더욱 안락한 분위기에서 식사 및 모임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입구 쪽에 마련된 앰프들과 턴테이블, 팜파스 그라스도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 같았습니다.

12시 30분 정도에 매장을 방문하였는데 확실히 5월 처음 주말이라 그런지 전망 단위로 방문하신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오션뷰 : 여기는 창가자리가 명당이네요

매장은 넓고 냉혈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베트남 현지를 연상케 하는 소품들과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좋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참 화려한 매장이었습니다.

일관되게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