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위스키 레드 블랙 블루 마시는 방법

조니워커 위스키 레드 블랙 블루 마시는 방법

전 세계적으로 위스키 품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공병 가격도 천정땅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서 양주를 팔거나 양주 공병을 거래해야만 되는 사람을 지속해서 볼 수 있는데요. 양주, 위스키는 평균 시세를 통계내기 어렵고 현재 거래되거나 거래하려는 사람들의 가격을 바탕으로 가격이 형성된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안 인테리어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양주 공병의 가격을 한번 알아볼게요. 가격 보시고 놀라지 마시길 위스키 공병 거래는 코로나19로 집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활발해졌습니다.

MZ세대 선호 위스키 테크

이전에 아재 술로 불리던 위스키는 MZ세대가 좋아하는 술이 됐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술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데다. 위스키에 음료를 섞어 하이볼이나 칵테일 등 취향에 맞게 직접 제조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인기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이 중 위스키의 원재료인 보리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30% 넘게 오르며 위스키는 ”부르는 게 값”인 품절템으로 등극했습니다.

냉장고 보관도 금지

위스키를 마실 때 얼음을 넣어서 함께 마시면 위스키의 풍미가 더욱 증가하는 것을 경험해보셨을 것입니다. 그렇게 체감하는 이유는 위스키의 알코올 도수가 너무 높고 알코올 향이 매우 강하여 얼음으로 중화되어 맛의 균형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음용하는 온도가 내려갈 수록 위스키 특유의 향이 사라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스키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보존하게 싶다면 냉장, 냉동보관보다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관에 알맞은 온도는 15 20 도 사이입니다.

파라필름과 디캔더를 사용해보자.

만약 위스키가 병의 절반이하로 남은 상황이라면 산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조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위스키가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보관용기의 절반 이상이 공기로 보충하는 상태라면 산화의 위험성 그마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굿 아이템은 파라필름과 디캔터입니다.

파라필름은 마치 주방에서 활용하는 크린랩처럼 위스키병와 코르크 마개사이를 덮어주는 테이프와 같은 필름입니다.

한번더 밀봉하게 됨으로써 산소의 유입을 최대한 차단시키고 이것은 산화를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파라필름을 따로 구매하기가 번거롭다면 가정용 랩으로 밀봉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오래 두고 위스키를 즐길 생각이라면 쭉쭉 늘어나서 밀봉이 더 잘되는 파라필름을 사용해서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다음으로는 조니워커 블랙라벨에 관하여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라벨의 경우 블루라벨보다는 하위 레벨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블랙라벨은 12년 숙성 엔트리급 블렌디드로써 면세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보통 남대문이나 시장에서 사게 되면 56만 원대로 거래가 되어 가성비 좋게 마시기 좋은 것이 블랙라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니워커 블랙라인은 스모키, 바닐라, 과일 등의 어려운 맛과 향이 균형적으로 조화되어 있으며 가격 또한 합리적입니다.

햇빛이나 직사광선이 드는 장소는 NO

대부분의 주류나 음식들이 그러하듯이 위스키 역시 빛에 노출이 되면 빠르게 맛의 변형이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햇빛을 받게 되는 경우 빛 속의 자외선이 알코올 분화를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햇빛에 오랜 시간 보관하여 둔 위스키는 이미 빛으로 인한 화학작용으로 위스키 특유의 향이 날아가며 주 성분인 에탄올이 공기중으로 휘발될 염려가 있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감정을 담아서

지금은 7만 원대 후반의 가격이고 주류샵에서는 8만 원대 후반정도에 판매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7만 원대 후반의 가격이면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그렇다고 많은 형태의 위스키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유 있게 구매를 할 수 있는 가격대입니다. 보니 진열매대에 그리 많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에 46도의 알코올 도수와 이 정도의 스펙은 어찌 보시면 가성비제품이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한 것은 맛이겠죠. 그것 또한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 또한 빠지지 않을 정도로 밸런스도 괜찮고 두 캐스크의 캐릭터가 어디 하나 빠지지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물세트가 필요한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존경과 감사”라는 뜻을 가진 비나야도 선물세트로 나오지는 않지만(개인적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