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괴산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윤건영 충북교육감, 괴산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시사 이슈 화제 아그들이 기쁜 학교를 만들어야 해야하는 김병우 후보의 교육 철학은 충북도민의 후원를 얻어 두 번이나 교육감 선거에 당선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1957년생인 김 후보는 평교사 출신이기에 교육 현장의 이슈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잘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병우 후보에 맞서는 윤건영 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하고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1960년생인 윤 후보는 전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전 충청북도 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 회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윤 후보는 현재는 청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습니다.

새로운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패러다임의 다섯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교육청 중심이 아니라, 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의 관점에서 바라보겠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학생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교사의 인식 변화입니다. 이를 위해 교사교육과정 운영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해 교육의 질을 제고하겠습니다.

더 깊은 배움으로 모두가 반짝이는 혁신적 교육과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유치원은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혁신적 어린이집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디지털기반 문해교육, 지속가능 생태전환교육, 유아시민교육, 유초이음교육, 인공지능교육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초등일부 학교들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충북 혁신적 교육과정을 개발고시하겠습니다. 정책연구와 연구학교 운영,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중일부 학교들은 진로 및 학업 설계 준비를 지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하고, 자유학기제 경영을 1학년 전학기에서 1학년 2학기와 3학년 2학기로 변경할 것입니다.

미래학자 유발 하라리는 저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에서 교육의 미래 모습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변화만이 하나의 상수다. 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희망을 제작하기 위해 충북교육이 한발 먼저 새 길을 준비하고 힘차게 뛰고자 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제작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은 지난 6개월 동안 도민과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도민대상 여론조사 2회, 학부모 심층면접조사, 전 교직원 대상 교육정책 체감도 설문조사, 10개지역 대상 학부모 및 교직원 소통토론회, 12개 직속기관 및 10개 교육지원청과의 소통간담회, 학교장 간담회 10회, 현장소통토론회 4회, 학생과의 원탁 토론회 등을 실시했습니다.

새로운 충북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학교교육 본질 회복, 기초학력 보장 및 학생 맞춤형 역량 함양 등을 위한 노력이 활동적이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시키지 말고 사실을 명백히 밝혀라.

일본은 일제 강점기하에 조선인의 징병에 대한 표현을 수정하여 강제성을 지우고 자율적으로 전쟁터에 나간 것처럼 교묘하게 바꾸어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의식을 갖도록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역사적 사실을 감추거나 약화시키지 말고 조선인 징병의 강제성을 명백히 밝혀야 합니다.

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가족과 함께 일본 정부의 과거 왜곡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앞으로 충청북도교육청은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과정을 강화할 것입니다.

셋. 미래학교는, 전인적 성장의 인성시민교육으로.

교육과정 연계 여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인성 중점학교를 31교에서 61교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세대공감프로그램 및 자기성장프로그램과 가정,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연계 여러 실천중심 인성시민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중심의 교육에서 메타버스 등 디지털 활용 인성시민교육 도입, 토론과 실천의 민주시민교육 플랫폼 구축, 사회참여 프로젝트 및 학생자치활동 확대, 우수사례 발굴, 환류 강화 등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그리고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1 운동 등인문고전 읽기의 즐거운 경험을 확대하여 독서와 삶, 삶의 가치, 책이 주는 지혜와 감동을 체험하게 하는 등 전인적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향토기업과 연계한 지역학교 학생 책사주기 운동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유학 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군, 교육지원청, 관내학교,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라며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괴산지역만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안순자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로 괴산군의 유관기관 협업이 더 유기적으로 진행되길 기대감을 가지며 앞으로도 미래를 여는 기쁜 동행, 괴산증평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