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콩물 만드는방법 맛있고 손쉽게

서리태 콩물 만드는방법 맛있고 손쉽게

여름 더위에 콩국수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진행하여 충족시킨다. 얼음 동동 띄워서 더운 여름날 한 끼 먹으면 더위도 가시고 여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콩국수 콩물 중에서 서리태 콩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콩물을 한번 만들어 놓으면 며칠 냉장고 보관하면서 국수만 삶아서 서늘하게 먹으면 되기에 아주 간편하기도 합니다. 콩국수는 말 그대로 주된 재료가 콩입니다. 그리고 개운한 콩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수는 1인분의 양을 둘이서 먹을 정도만 넣어줍니다.

물이 첨가되지 않은 걸쭉한 콩물과 고명으로 올려진 삶은 계란 토마토 썰은 고추 등등을 콩물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콩국수는 탄수화물이 많은 국수보다는 단백질과 좋은 지방이 포함된 콩물의 섭취를 주로 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산더미 같은 국수에 멀건 콩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서리태의 효능 당뇨 및 혈당 관리

앞서 계속 말하고 있는 식이섬유는 당뇨와 혈당 관리에 필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여 혈당 스파이크가 최대한 일어나지 않게끔 합니다. 이처럼 서리태는 급격한 혈당 변동을 줄일 수 있기에 혈당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이 식이섬유와 함께 서리태에 있는 피토케미컬이라는 화학 물질은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인슐린 민감도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인슐린 민감도가 증진되면 당뇨 및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콩물 만들기 서리태 콩물

콩국수용 콩물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콩물 만들기 첫 번째는 국산콩이 좋습니다. 국산콩과 수입산 콩의 콩물 맛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입니다. 콩을 여름에는 56시간 겨울에는 10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불린 콩은 껍질 등을 잘 제거하고 삶은 후 갈아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맛이 덜하니 한소끔 끌어 올랐을 때 불을 약하게 하고 5분 정도 더 삶으면 됩니다. 삶은 콩을 식힌 후 믹서기에 갈면서 물을 조금씩 넣은 후 갈아주면 됩니다.

콩 가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쉬워 보이지만 막상 하면 꽤 신경이 쓰인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콩국수 한번 해 먹기가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때 좋은 방법은 근처 두부 만드는 곳에 가면 콩물도 함께 판매를 합니다. 국산 서리태로 만든 콩물을 좋아하기에 몇 통 구입해서 콩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서리태 파종시기 수확 시기

그렇다면 서리태 수확 시기는 언제일까요? 서리태는 생육 기간이 길어서 10월 경에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서리를 맞아가며 자란다고 하여 서리태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서리태는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이 파랗기 때문에 속청이라고도 불립니다. 서리태 수확 시기 11월 꽃이 핀 후 6070일 뒤 10월이 되어 추수철이 될 때 정도이면 일반 콩은 꼬투리가 여물고 서리태콩은 11월 초순 된서리가 내릴 무렵이 되어야 꼬투리가 여물기 시작합니다.

11월 정도 되어 누런 콩잎이 모두 떨어지고 콩 꼬투리가 노랗게 변해가면 그때 수확을 시작합니다. 수확까지는 보통 꽃이 핀 후 60~70일 정도 걸립니다. 콩잎이 떨어지고도 7~10일 후 콩 꼬투리가 완전히 노랗게 되고 푸른빛이 없어질 때가 바로 서리태 수확 시기입니다.

서리태 콩물로 콩죽 만들기

노른자를 풀어 준후 흰자에 콩물을 떠서 서늘하게 맛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콩물은 냉장 보관하면 34일 정도는 가능합니다. 그래도 한번 가서 많이 산다는 이유는 냉동 보관하면서 콩죽을 만들어 먹으면 그것 또한 별미이기 때문입니다. 간편한 게 최고다. 남은 밥 냄비에 담고 물을 조금 부은 후 끓을 때쯤 콩물을 부어준 후 살살 저어가면서 죽을 만든 후 소금 간을 하거나 잣 몇 알 올리면 훌륭한 영양죽이 되기도 합니다.

자주 활용하는 건강 요리이기도 합니다. 찹쌀가루와 콩물을 이용한 콩죽도 훌륭한 간식입니다. 이유식으로도 좋습니다. 콩국수는 국수가 목적이 아니라 콩물이 중요합니다.는 것을 다시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걸쭉한 제대로 된 콩물 특히 서리태 콩물은 그 색깔도 푸른빛이 도는 것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꽈리고추를 양념을 해서 찐 후 올려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