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점프수트 여름 와이드 포켓 시슬리 점프슈트

린넨점프수트 여름 와이드 포켓 시슬리 점프슈트

여름에도 그런 날 있잖아요. 조금은 격식을 차려야하는 날 격식은 차리되 조금은 편한 그런 옷이 필요한 날 예를들면 하객이라던가 결혼할 집의 어르신들을 뵈러가는 자리라던가. 지난해 여름 결혼 전에 남편쪽 할머니 할아버님을 뵈러가는 날이 있었는데, 평소처럼 청바지에 펑퍼짐한 티셔츠를 입고 갈 순 없으니 그래도 차분해 보이는 원피스를 하나 구매해보자 해서 무신사를 뒤지다. 딱인 원피스를 발견했다.

완전 얇은 소재X, 한여름엔 더울 수 있음

이 원피스는 린넨소재라던가 뭐 시원한 소재를 사용한 원피스는 아닙니다. 만약에 그런 소재였으면 비침이 있었겠지? 이건 비침은 거의 없고 진한 이너웨어를 입어도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두께감입니다. 한여름에 입으면 당연히 더울 수 있지만 뭐 한여름엔 뭘입어도 덥지않나요? 딱 여름에 입기좋은, 적당히 격식차릴 수 있는 그런 원피스다. 구김은 생각보다.

상품 리뷰에 앞선 사이즈 공유 키 164cm 상의 55 마른 66 평소 9095 선호 하의 2829 사이즈골반 있는 편넉넉한 사이즈 팔 끼는게 아니라면 7788까지도 가능 이 원피스는 사이즈가 따로 없는 FREE 사이즈다. 상세페이지만 봐도 알겠지만 완전 펑퍼짐한 원피스인데 여기에 별도 벨트로 허리선을 잡는거라서 88까지 입어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사이즈다. 대신 키가 작거나 너무 마른분들이 입으면 길이감이 길거나 어깨선이 내려올 수 있으니 마른 66사이즈부터 입어야 딱 예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로에일 원피스 상세샷

이게 로에일 원피스의 전체샷인데, 보시면 A라인으로 완전 펑퍼짐하게 입을 있습니다. 허리선 감는게 싫으신 분들이라면 그냥 벨트 빼고 입어도 넉넉하게 입는 느낌을 낼 수도 있음 이런 점 때문에 88사이즈까지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한 것입니다. 팔쪽만 조이지 않는다면 팔부분은 이렇게 퍼프식으로 되어있는데, 아주 넉넉한 퍼프가 아니라 살포시 있는 퍼프라서 입었을 때 그렇게 튀어보이진 않습니다. 퍼프에 있는 소매 크기는 넉넉하지만 만약 팔살이 좀 남들보다.

발달되어있다 하시는 분들은 불편할 있습니다. 이건 로에일 원피스의 뒷면인데, 그냥 떨어지게 만든게 아니라 나중에 벨트했을 때 이상하게 접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당벌레처럼 절개선이 있습니다. 요것 덕분에 벨트 걸이가 없어도 당연시 조임을 할 수 있는 듯합니다.

로에일 원피스 착용샷

이 원피스의 총장은 120CM 로 꽤나 긴 길이감입니다. 키 164CM인 나 기준으로 거의 발목에서 5CM 정도만 윌 올라오는 기장감입니다. 만약 160CM 이하 키라면 이 원피스가 좀 너무 길지않을까 싶다 나한테는 딱 적절한 길이감이었음 사진처럼 퍼프가 적당히 들어가서 애교있음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고, 여기에 진주목걸이를 하니까 꽤나 페미닌한 느낌이 났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