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강 잔도 시루섬 이야기 이끼터널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지금의 단양군은 옛날 단양군의 영춘현이 병합된 곳입니다. 단양읍, 매포읍, 대강면, 적성면, 단성면은 구 단양 지역이며 영춘면, 가곡면, 어상천면 일대는 구 영춘현 지역에 해당됩니다. 충주댐과 연결된 단양의 남한강의 풍경이 아름다운것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단양군의 가볼만한 곳과 먹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것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단양은 몇 년전 댐을 건설해 담수된 이후 유람선도 운영해 남한강 줄기를 따라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하고 있습니다.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는 단양의 설화인 다자구 할머니 이야기와 미디어파사드가 결합된 뉴미디어 극장입니다.
시루섬의 기적 이야기
14시간의 사투, 그리고 인고의 엄마 1972년 8월 19일 15시,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갑작스럽게 범람하며 증도리시루섬는 고립되었습니다. 44가구 250여명 주민들은 불어나는 물을 손해 섬의 가장 높은 곳까지 쫓겨 갔다. 설상가상으로 날은 어두워지고 그때 한 가닥 동아줄처럼 높이 7m, 지름 4m의 물탱크가 보였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다리 두 개를 엮어 뒤쪽에 밀고 앞에서 끌며 물탱크 위로 올라갔다.
청년들은 바깥에서 팔을 걷어 안전띠를 두르고 안으로 노약자를 밀어넣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 어깨 위로 올라섰고, 어른들은 손을 들어서 간극을 좁혔다. 콩나물 시루보다도 더 빽빽한 밀도를 견디면서 몸이 점차 감각을 잃어갈 때 누군가 외쳤다.
사진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찻길이라 위험하기도 하고 제 기준으로 그리 감동스러운 정도의 풍경은 아니네요. 일부러 찾는 것은 비추이고요. 이곳 주변을 찾는다면 저절로 지나가게 되는 곳이지요. 이끼터널이지만 위가 덮인 터널 형태가 아니니 이끼벽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라 매우 조심해야 하네요. 가운데서는 마음껏 못 찍고 가장자리에 서서 몇 장 찍습니다. 하지만 벽을 보니 다녀간 흔적들이 꽤 많네요. 미심쩍은 곳이기도 하고 보기도 좋지 않으니 벽에 이렇게 낙서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제법 이끼가 많은 곳은 좀 볼만하네요. 이곳을 지나면 바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나옵니다.
가고픈 흙집
주소 충북 단양군 단성면 양당1길 75 티맵이나 카카오네비에 가고픈 흙집으로 검색을 해서오는 게 제일 확실입실시간 1500퇴실시간 1100연락처 050713138595
우리는 매화 숙소를 예약했는데 가고픈 흙집에서 단독으로 숙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